2011년 7월 3일 일요일

전라도가 똥칠한 것들

전라도가 똥칠 범벅을 해 버린 것들이 있다. 이는 전라도의 천년의 한이라는 전라도 인성차별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전라도민이 힘들었던 것은 공장이 없고 개발이 안돼서가 아니라 그 인성에 대한 전국적 차별 때문이었다. 이 문제야말로 진정 전라도민이 죽고 사는 문제였고, 그 탓을 외부로 돌린데서 대한민국의 오늘의 불행과 갈등, 분열의 근원이 배태되었다.

전라도의 인성차별 문제란 무엇인가. 그 일단을 소개하면 이런 거다.
(해소냐 호남독립이냐, 김환태, 298페이지) 


첫째, 전라도는 박정희에 집단 똥칠을 했다.

전라도는 첫째로 박정희 탓을 했다. 박정희는 오늘의 대한민국사 기적을 일군 장본인이다. 세계가 인정하고 그가 일으킨 한국을 발전의 롤모델로 삼는다. 그러나 전라도는 지역감정의 원인을 그에게서 찾고, 자신들이 타지역에서 인성차별을 받은 것 역시 박정희 탓으로 돌리며 그의 부정적 측면만을 극도로 부각했다. 그가 반민족이며 최소 1조의 부정축재를 했다는 마타도어가 오늘도 끊이지 않고 확대 재생산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러나 전라도식의 박정희 비난은 마르코스를 축출한 필리핀보다 10배는 위대한 우리 국민 중 당시를 겪은 분들의 80%가 앞장서서 그를 지지하고 있는 현실과 도저히 양립할 수 없다.

박정희는 기본적으로 대단히 매력있는 인물이었으며 유능했고 청렴한 사람이었다. 전남 목포출신으로서 박정희를 가장 가까이에서 18년간 지켜 본 청와대 출입기자 이상우는 박정희의 인간적인 측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박정권 18년, 그 권력의 내막> 49페이지)

박정희는 해방공간에서 단연 발군이었으며 이는 후배장교들이 그를 육군참모총장에 추대하라는 시위까지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전인권 <박정희 평전>; 156페이지; 이는 박정희의 정신분석적 차원에서 접근한 매우 중립적 책)

당시 대한민국에 저만한 인물 없었다. 그의 집권 후에도 이러한 인격은 별반 달라지지 않아서 박정희의 흠집이라면 현미경을 대고 찾아다니는 강준만같은 자의 글에서도 이런 측면은 간간이 발견된다. 물론 타 자료를 인용한 글이긴 하지만.
(강준만, 한국현대사 산책 1960년대편, 251페이지)

대한민국의 폭발적 발전은 그의 집권이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전라도는 유일하게 지식인과 무식인을 불문하고 자신들이 차별받은 모든 원인을 박정희에게 돌리고 전국 유일의 박정희 안티들이 되어 있다.



둘째, 전라도는 경상도와 대구경북에 난도질을 했다

전라도는 자신들이 인성차별을 받고 산 원인을 또한 경상도에 돌렸다. 경상도 전체를 상대하기 버거우니 대구만 집중해서 까기도 했다. 전라 개티즌들은 초기 인터넷이 보급될 당시부터 남프라이즈 같은 추한 사이트를 만들어서 천만의 개떼가 대구와 경상도 똥칠에 발광을 했다. 지금은 반경상도연합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아예 인터넷 방송까지 한다. 여기서 세계 유례 없이 더러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 싸움은 원래 전라도가 이길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깨끗한 자가 똥물 뒤집어 쓴 자를 어떻게 당할 것인가. 전라도는 그렇게 아무 것도 잃을 것 없는 싸움을 했고 대구, 경상도는 대책없이 똥칠을 당했다.




셋째, 전라도는 대한민국사에 똥칠범벅을 했다.

전라도가 자신들의 인성 차별의 원인을 영남 쪽으로만 돌리기에는 1960년대 이전에도 전국이 전라도인을 극도로 싫어했음을 증명하는 자료가 너무 많았다. 그들은 1950년대에도 자신들이 전국적으로 차별받은 것을 설명하기 위해 대한민국사를 불의와 부정과 반민족과 친일이 득세한 더러운 역사로 왜곡 똥칠을 했다. 대한민국 건국과 건설사를 정의로 두고서 그 대한민국이 차별한 전라도가 정의가 될 도리는 없기 때문이다. 전라도가 살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이 이상한 집단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입만 열면 친일을 운운하는 전라도가 사실 알만 한 독립운동가 눈씻고도 찾기 힘든 한반도 유일의 지역임은 주지의 사실이며, 전라도가 초기 대한민국 정권에서 권력소외를 당한 것은 625 당시의 전국 최악의 참전율 때문이었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전라도의 대한민국 똥칠하기는 그 뻔뻔함과 파렴치한 독특한 근성에 기초하고 있음을 우리는 분명히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625 당시 참전율; 전국평균 35.1%, 경상도는 전국 최고 40.8%, 전라도는 전국 최저 26.9% 
625 전쟁 불참율; 전국평균 61.2%, 경상도는 전국 최저 55.2%, 전라도는 전국 최고 70.1% 
"한국전쟁과 남한사회의 구조화(유석춘,이우영,장덕진 공저; 1990년)"  
(<연세대 인문과학연구소>에서 1989년 8월에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의 4촌이내의 가족들의 참전현황을 조사한 결과)



넷째, 전라도는 신라사에 떡칠을 했다.

전라도가 신라사를 악을 쓰고 떡칠하는 것은 물론 경상도에 대한 반감이 그 첫째 이유이다. 경상도에 대한 지역감정으로 신라사를 붙잡고 패악질을 퍼부어 대는 것이다. 그러나 전라도 지식인의 차원으로 가면 이 역시 전라도 인성차별의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슨 말인가. 전라도에 대한 극악한 평가가 이미 조선시대에도 대단히 많았음을 발견하고는 그 탓을 멀리 신라까지 올려버리는 자들이 적지 않다는 거다. 지식인들이 책을 써서 선동을 하면 일반인에게 퍼지는 건 금방이다. 특히 전라도같은 근성에는 더더욱 그렇다. 정말 그런 자가 있냐고? 물론이다. 전북 남원출신 김환태같은 자가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해소냐 호남독립이냐; 1993년>에서 전국적 전라도 차별의 지역감정 역사는 신라가 통일한 1300년 전부터라고 주장하며, 이는 신라계가 굳센 단결력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백제계 전라도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세계사에 유례 없을 희한한 해석을 한다. 그에 의하면 박정희도 신라식 패권주의가 낳은 인물이다. 이런 인식 가진 전라도 지식인들 적지 않다. 여기에 전라도의 경상도 비난 억하심정까지 가세했으니 신라사가 똥칠되는 건 시간문제였다.

그러나 연대 사회학과 교수 송복의 연구처럼 백제는 678년의 역사 중 500년은 서울 경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충청이 주류였다. 전라도 공동체와 백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도대체 전라도가 무슨 백제의 주류인가.

신라에 반민족을 운운하지만 북방의 훈족과 남방의 인도계 해양세력의 혼혈인 김해김씨 등이 주류였기에 신라의 민족 배반 운운은 원래 논의될 여지조차 없는 일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은 대한민국이 미국과 연합해 중국, 일본을 정복하고 중국 땅을 미국과 나눠 가진 것에 비견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었을 뿐이다.

(김수로왕의 대제에 참석한 김수로왕 부인 허황후의 후예, 아유타국의 왕손 부부)

김유신을 낳은 김해김씨는 북방 훈족과 남방 인도계의 혼혈이며 이를 비롯한 신라의 지배층이 부정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주류이다. 일제시대 식민지 조국의 현실을 개탄하던 신채호의 사관이 신라의 후예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오늘에도 어거지 깽깽이들의 마타도어와 결합해 마구잡이로 퍼져나간 데 신라사가 똥칠을 당한 커다란 원인이 있다.



다섯째, 조선일보가 골로 갔다.

전라도가 박정희 탓, 경상도 탓, 대한민국 탓, 신라 탓을 줄줄이 하다 마지막으로 물고 늘어진 것이 언론이었다. 조선일보는 전라도의 반대편에 서 있는 대한민국사 긍정파의 상징적 언론이다. 이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대표적 인물이 강준만이었다. 그는 전라도와 김대중을 비추는 언론이 전라도 차별의 핵이라고 보았다. 조선일보가 전라도를 잘못 비추고 있고, 김대중 집권에 최대 걸림돌이라고 보고 조선일보를 집중적으로 까기 시작한 거다. 여기에 천만의 전라도민이 가세했다. 조선일보는 피떡이 될 수밖에 없었다. 조선일보가 굳이 부정한 집단이어서가 아니다. 그들의 전략은 유시민의 <노무현이 조선일보와 싸우는 이유>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유시민,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86페이지)

한놈만 집중적으로 조지기 전략에 아주 피멍이 든 게 조선일보다. 천만의 전라도 개떼를 등에 업고 강준만이 앞장 서서 이짓거리를 했고 전라도 개떼들이 이제는 그 누구랄 것 도 없이 앞다투어 때려 댔다. 조선일보가 친일을 했느니 독재에 부역했느니 하는 건 모조리 핑계에 불과하다. 어떤 적도 모조리 약점이 있다고 외치는 강준만은 상대의 약점을 철저히 물고 늘어지는데 탁월한 소질을 보이는 자다. 동아일보도 일제시대 별 다를 것은 없었고 독재 부역 문제도 518 당시 가장 먼저 불태워진 곳이 광주 MBC였다. 그러나 MBC는 사장을 바꾸면 되지만 그럴 수가 없었던 게 조선일보였다. 전라도는 조선일보를 골로 보내야만 했던 거다.  



여섯째, 보수 우파라 불리는 <대한민국사 긍정파> 지식인들이 피떡칠을 당했다.

이문열씨가 그랬고, 조갑제, 지만원씨같은 분들이 그랬다. 전라도 천만의 개떼가 이들은 마치 사람도 아닌 것처럼 개칠을 해 버렸다. 물론 전라도는 자신들이 더 큰 고통을 받았다고 악을 쓴다. 그러나 전라도 인성 차별은 이분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며 이 분들은 그저 민족사상 최악의 재앙을 일으킨 북한을 반대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는 입장일 뿐이다. 소위 대한민국사 긍정파들인 거다. 대한민국사를 처음부터 불의와 부정과 더러운 친일로 똥칠해야만 생존이 가능했던 전라도와 이 분들이 어울릴 방법이 없었던 게 불행이었다. 천만의 개떼의 힘은 강했다. 이문열씨는 자신의 저서에 대한 장례식까지 당해야 하는 안쓰러운 처지가 되었고 최근에는 시대와의 불화가 아니라 자신이 시대의 왕따라고 말하는 입장에 몰려 있다.

그러나 강준만도 일말의 양심이 있었던가. 이문열을 그렇게나 까대던 자가 최근에는 갑자기 이문열의 건필을 기원한다는 듣기 좋은 헛소리까지 지껄였다. 하나만 일관되게 할 것이지 뭔 개소리를 늘어 놓고 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천만의 개떼에게 불을 당긴 걸로 이제는 만족한다는 건가.



대한민국 갈등과 분열의 핵 

이 나라의 분열과 갈등의 근원적 핵은 전라도민이 죽고 사는 문제인 전라도 인성에 대한 차별에 있다. 이 문제만 아니었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이 분열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었고 대한민국은 단결된 모습으로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조리 성공한 지구상 유일의 세계로 뻗어 가는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전라도의 인성문제야 말로 이나라 갈등과 분열의 근원이다. 우리는 이 점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전라도는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들에게는 금칠을 하고 상대방에게는 똥칠을 하는 전략을 택했다. 대한민국이 극심한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밖에 없었던 근원적 원인이 여기에 있다.

전라도는 518이 625의 낮은 참전율로 인한 권력소외와 전국적 인성차별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들고 일어선 것이 그 정확한 본질임에도 민주와 민족이란 단어를 남발하며 국민들을 현혹했다. 걸핏하면 동족 운운하며 625 일으켜 300만 쳐죽인 북한집단은 그렇게나 핵볕해야 한다는 것들이 동족인 전두환은 어째 사랑할 수 없나 몰라.

그러나 정말 심각한 문제는 그들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건국과 건설사를 모조리 불의와 부정과 악의 역사로 도배질을 해 버리는 데 있다. 이것이 정말 큰 문제였다. 전라도가 자신들에게 금칠만 하는 데 그쳤다면 아무리 웃기는 자화자찬인들 그렇게까지나 못들어 줄 바도 없었을 거다. 그러나 전라도는 다른 지역과 대한민국사를 모조리 개칠을 해 버리는 방법을 통해 자신들만 정의롭다고 우겨댔기에 우리는 도저히 전라도가 쳐 놓은 사기질을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는 것이다.  

전라도가 순수한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사기질, 전라도가 민족주의 한다는 사기질, 지역감정이 박정희 때문이라는 사기질, 대한민국은 불의와 부정의 더러운 역사라는 사기질, 신라는 반민족이라는 사기질 등등 대한민국에서 전라도가 쳐놓은 사기질만 뽑아내도 대한민국은 정상이된다.


전라도 인성문제란 무엇인가

댓글 2개:

  1. 조선일보가
    북한에다녀오더니
    좌빨됐다.적에게무슨
    약점잡혔는지 불어라.
    용서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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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선일보가
    북한에다녀오더니
    좌빨됐다.적에게무슨
    약점잡혔는지 불어라.
    용서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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